- 지자체ㆍ유관기관 연계 산청미래진로교육 지원체계 구축 -

- 지역 속에서 꿈을 찾고, 자신의 결을 살려 성장을 지원하는 산청형 진로교육 -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4월 22일(월) 교육지원청에서 ‘꿈따라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산청미래진로교육운영위원회 위촉식과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산청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달에 운영위원회를 산청군청,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산청청소년단체 전문가 등 총8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주요 행사는 ▲위촉장 수여, ▲산청미래진로교육 운영체계 구축 현황 안내,▲산청미래진로교육 주요 내용 안내, ▲협의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지역 내 천문대 활용 1박 2일 가족캠프 운영, ▲경남환경교육원 및 산청군청(한방항노화과)과 연계한 ‘약초텃밭학교’ 조성,▲산청군가족센터와 연계한 지역 다문화 · 소외계층 진로체험활동 지원,▲진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중등 특수학급 진로체험활동 지원 등에 대해 위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담당자(송상돈 장학사) 설명을 통해, 새 교육과정에 맞춘전문가 초청 학부모 진학설명회, 학부모 독서 소모임, 산청교육 공감토크 운영 등 산청형 미래진로교육으로 차별화된 진로교육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지자체 소속 한 위원은 “교육지원청이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는 우수프로그램을 통해 산청지역 인재가 자기 스스로 진로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안서현과장(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꿈과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며 위원회 운영의 의의를 밝혔다.

하반기에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4차 산업시대 메타버스 활용 역량을 키워주기위해 ‘찾아가는 메타버스(가상융합기술) 활용 미래 직업군 진로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